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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15부 중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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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하는 행동 중에‍ 정말 우스운 게 많아요. 정말 너무 이상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령 장갑 끼는 거요. 난 추운 나라에 가면‍ 장갑을 끼고 있다가‍ 깜박하고 안 벗어요.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정 향수를 쓰는‍ 사람들과 악수를‍ 해야 할 때도 끼고요. 남자며 여자들은‍ 다양한 향수를 쓰고‍ 땀 냄새도‍ 다 다르잖아요. 3, 4, 5, 6, 7‍, 8백 명의 사람들이‍ 그렇게 땀을 흘리는데‍ 난 계속 악수를 하니‍ 불편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때로는‍ 장갑을 껴야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만 그렇게 하죠. 예를 들면요. 더러운 걸 만진다든지‍ 그런 경우도 있고요. 또 여러분에게 줄‍ 음식을 축복할 때‍ 손의 위생을 염려해서‍ 끼기도 하고요.

근데 이젠 장갑을 낄‍ 엄두가 안 나요. 다들 나를 따라 장갑을‍ 끼니 전 단체가‍ 이상하게 보여요. 이제는 장갑 안 끼죠?‍ 오늘 난 공식적으로 말했죠. 흰 장갑을 끼는 사람은‍ 입문증을 회수하겠다고요. 여러분은 왜 장갑을 끼죠?‍ 가령,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간혹‍ 그들은 손이 깨끗하지‍ 않을까 염려를 해요. 아마 기름기가 있거나‍ 손을 못 씻었거나 그래서죠. 그럼 장갑을 끼고‍ 내 바구니를 들어주죠. 예를 들면요. 그런 건 괜찮아요. 하지만‍ 장갑이라면 아예 잊어요. 한 사람, 두세 사람이‍ 장갑 낀 걸 보면‍ 다들 따라서 끼니까요. 이로울 게 전혀 없는데도요.

뭔가를 할 때는‍ 그 이유를 알아야 해요. 이유를 모른다면‍ 좋은 일을 하더라도‍ 좋지 않은 게 돼요. 허나 왜 그 일을‍ 하는지 알고 한다면‍ 그게 안 좋게 보여도‍ 괜찮죠. 알겠어요? (네)‍ 무엇을 하는 건지, 왜 그걸 하는지‍ 알아야 해요. 그 일을 성심으로 하면‍ 시비를 가릴 게 없어요. 말할 게 있었는데‍ 잊었네요. 그래요, 더 있어요.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게 많죠. 가령, 내가 아쉬람이나‍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라고 할 때는‍ 뭘 착용해야 하죠?‍ (마스크요)‍ 어울락(베트남)어로‍ 말해야지‍; 안 그럼, 『마스크』가 뭔지 아무도 몰라요. 할머니들은 『마스크』가‍ 뭔지 잘 모르죠. 반은 어울락(베트남)어로‍ 반은 영어로 말하는데‍ 영어도 잘 못하고‍ 어울락(베트남)어도‍ 잘 못하잖아요. 『마스크』는 나도‍ 못 알아들어서‍ 그게 뭔지 물은 거예요. (까우뜨랑[안면 마스크]요)‍

까우뜨랑.‍ 그래요, 말할 때‍ 천이나 종이를 써서‍ 입을 가리는 거죠. 주방에 있는 입문자들에게‍ 말할 때‍ 사람들이 먹을 음식에‍ 침이 튀지 않도록요. 안 그럼 비위생적이죠. 여러분이 양치질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언제 양치질을 했는지, 사흘 전인지‍ 사흘 후일지 모르죠. 사람들이 먹을 음식에‍ 침이 튀는 경우‍ 비위생적이란 게‍ 첫째 이유예요. 둘째 이유는‍ 전염될 수 있어서죠. 자신이 감기나 독감에‍ 걸린 줄 아직 몰라도‍ 타액이나 호흡하는‍ 공기에 바이러스는‍ 이미 있거든요. 여러분이 커다란 솥단지에‍ 대고 숨을 내쉰다면‍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리겠죠. 내 말이 사실이죠?‍ (네)‍

그러니 손의 청결을 위해‍ 장갑을 껴야 되죠. 때로 손톱이 길다 보면‍ 바이러스가‍ 손톱 밑에 잠복해 있다가‍ 제때 손을 안 씻으면‍ 어딘가에 묻을 거예요. 간혹 남편 때문에‍ 질투심이 생기면‍ 손톱으로 할퀴잖아요. 그럼 질투의 기운을 가진‍ 것이 손톱에 붙어있는데‍ 장갑을 안 끼면‍ 채소가 그 바이러스에‍ 오염되겠죠. 그럼 그걸 먹는 사람들만‍ 딱하게 돼요. 그래서 집에 가면 모두‍ 질투심이 생길 거예요. 질투심도 전염돼요. 내 말은 그런 뜻이죠. 다리가 불편하면‍ 뻗어도 돼요. 내가 말한 뜻은‍ 다른 사람들과‍ 때로는 아이들까지‍ 전염시켜선 안 된단 거죠. 연장자들은‍ 면역계가 이미 약화됐고‍ 아이들은 아직‍ 면역력이 약해서‍ 쉽게 전염될 수 있어요. 건강한 사람들은‍ 전염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우리 협회는 사람이 많고‍ 또 때로는‍ 입문자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도‍ 와서 식사를 해요. 그래서 음식을 다룰 땐‍ 장갑을 껴야 한다고‍ 한 거죠, 예를 들면요. 건조식품을 다룰 때는‍ 천으로 된 장갑을 껴도‍ 괜찮아요. 채소나 상추 등‍ 수분이 있는‍ 재료를 다룰 때는‍ 소금물이나‍ 과망간산칼륨으로‍ 씻어야 해요. 그럴 땐 장갑을 껴야 되죠. 맨손으로 생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요. 이미 개봉됐고‍ 포장이 안 되어 있는‍ 과자와 사탕도 마찬가지고요. 나는 위생을 위해서나‍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어떤 말을 하는 것이지‍ 일반 기준과 다른 걸 만들어‍ 엄격하게 하는 게 아녜요. 허나 사람들은 모르면서‍ 그냥 따라 해요.

난 이미 여러 번‍ 설명한 바 있어요. 하지만 새 입문자들은‍ 제때 설명을 못 들었거나‍ 관련 비디오를 아직‍ 못 봤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여기에 와서‍ 다들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쓴 걸 보고‍ 집에 가서 그대로 따라 하죠. 자신이 먹을 걸 만들 때도‍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쓰는데‍ 왜 그러죠?‍ 혼자 사는데 왜 장갑과‍ 마스크가 필요한가요?‍ 정말 피곤해요!‍ 자기만 그렇게 하는 거면‍ 괜찮아요. 허나 때론 다른 이들에게도‍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쓰라고 하거든요.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요. 그래서 때로 입문 안 한‍ 독신자들이 그걸 보면‍ 이해를 못하고 이러죠. 『그 여성분은‍ 참 이상한 걸 가르치네?』‍ 그렇죠?‍ 예를 들면요. 그때, 그중에‍ 기자라도 있으면‍ 안 좋은 기사를 쓰며 우릴‍ 『장갑착용교』라 하겠죠.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요!‍ 정말 피곤한 일이죠!‍ 유명해지면‍ 아주 골치 아파요. 나도 유명세에 시달리는 게‍ 뭔지 알게 됐어요. 한데 그런 이상한 방식으로‍ 그렇게 우스운 방식으로‍ 시달릴 줄은 몰랐어요. 아주 사소한 건데‍ 그렇게 비난을 받죠.

그러니 수행할 때는‍ 내 가르침을 듣는 데 그치지‍ 말고 내가 가르친 걸‍ 깊게 생각해야 해요. 명상을 충분히 해서‍ 내면의 지혜로‍ 가르침을 보강해야 돼요. 그래야 말 이면의 뜻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내 가르침의 주된 의미와‍ 깊은 의미를 이해해야 해요. 그냥 말만 듣고‍ 그대로 하는 게 아니라요. 『스승님이 그러셨다』면서요.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그건…‍ 그래서 일부 종교 단체에선‍ 외적인 의식만‍ 행하는 것이죠. 목불상에‍ 절만 할 뿐 절하는‍ 대상에 대해선 잘 몰라요. 살아 있는 부처한테‍ 절해야 해요. 왜 목불상에‍ 절하는 건가요?‍ 살아 있는 부처한테‍ 절해야지, 죽은 부처한테‍ 절하면 소용없죠. 하지만 상관없어요.

내 말은, 절하는 전통은‍ 어디서 비롯됐을까요? 인도에서였어요. 인도 사람들은 자신의‍ 선생님이나 고위 승려‍ 특히 구루를 뵈면‍ 그렇게 해요. 예를 들어 진정한‍ 구루를 뵈면‍ 절을 해요. 바닥에 엎드리죠.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인도에서 온 불교를‍ 공부하면서‍ 고대인들이 구루에게‍ 어떻게 절을 했는지‍ 알게 됐어요. 또한 부처님의 큰제자들, 성불을 했거나 적어도‍ 높은 등급의 보살이었던‍ 그들이 홍법을 하러‍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절을 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어울락(베트남)인과‍ 중국인들은‍ 날 직접 못 본 경우‍ 내 제자들에게 절해요. 제자들은 펄쩍 뛰며 물러서지만 그래도 절하죠. 그들이 절하지 말라고 해도‍ 여전히 했어요. 절하지 말라고 간청을 해도‍ 여전히 절해요. 예를 들면 그래요.

때론 사람들이‍ 내게 갑자기 절하면‍ 다른 이들은 어리둥절하죠. 난 제때 그걸 피하지‍ 못했고요. 가령 어제‍ 기자 회견에 갔는데‍ 한 서양인이 무릎을 꿇고‍ 내게 절을 했어요. 회견용 탁자 앞에서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니까, 내가 절하라고 시켜서‍ 그런다고 생각하겠죠. 난 시킨 적 없어요. 난 절을 못하게 했죠. 허나 어떨 땐‍ 이미 엎드린 상태죠. 그러니‍ 무슨 말을 하겠어요?‍ 사람들은 인도에서나‍ 몇몇 다른 나라에서의‍ 전통을 알거든요. 거기 사람들은 깨달은‍ 스승들을 매우 존경해요. 어떨 땐 내 제자가 아닌데도 그래요. 간혹 공항에서‍ 수행을 하는 어떤 이가‍ 나와 마주쳤을 때‍ 나(빛)를 보고‍ 내가 누군지 알아보고는‍ 공항에서 바로 절을 했죠. 그걸 내가 어쩌겠어요?‍ 그건 그냥 전통이었어요. 특히 인도인들에게는요. 간혹‍ 인도 음식점에 갔을 때‍ 누군가 날 알아보면‍ 출입구에서 바로‍ 절을 하곤 했어요. 그들 전통이 그러니까요. 그런데 불교 신도들이‍ 그렇게 절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자신들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여겼던 거죠. 그래서 계속 그렇게 된 거죠.

어떤 종교는 아주 귀여워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알죠. 허나 어떤 종교에선‍ 우리처럼 매일 수행해도‍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요. 약간만 잘못되어도‍ 큰 차이가 나는 거죠. 어떤 사원이나 사찰에‍ 가 보면‍ 아주 귀엽단 생각이 들죠. 우리와 비슷한 자세로‍ 앉아 있어서‍ 관음법문을 수행하나‍ 그런 생각이 들 텐데‍ 그렇지 않거든요. 무릎 꿇고 절하고‍ 그런 식으로 앉아요.

신자들이 숄과 깔개를‍ 중시하는 그런 종교가‍ 많이 있어요. 명상할 때 깔고 앉는‍ 개인 깔개는‍ 아무도 손댈 수 없죠. 각자 자신의‍ 깔개를 가져오는데‍ 아무도 못 쓰게 해요. 깔개를 펴고 거기에 앉고‍ 부처님과 신께 절한 다음‍ 깔개를 다시 말아두죠. 자신만 쓰고 다른 사람은‍ 손대지 못하게 해요. 지금 여러분이‍ 하는 것과 같아요. 다들 자기 의자와 방석을‍ 가져와 앉잖아요. 자기 의자나‍ 방석에 누가 앉는 건‍ 원치 않아요. 그렇죠?‍ 그런 식이에요. 특히 외부 사람들이‍ 우리 명상 방석에‍ 앉는 건 원치 않죠. 개인적인 거니까요. 그 방석은 명상하는 데‍ 쓰는 것이니 아무나‍ 다른 용도로 그걸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하죠. 예를 들면요. 발로 밟거나 앉는 것도‍ 안 되고요. 그 방석에 앉을 때마다 우린 뭔가 성스럽고‍ 기적적인 게‍ 있다는 기분이 들죠. 허나 방석을‍ 다른 입문자에게‍ 양보하거나 방석이‍ 부족한 경우 손님들에게‍ 제공할 때도 있죠. 하지만 가능하다면‍ 그 방석을 다른 용도로‍ 쓰거나 아무나 맘대로‍ 앉도록 하고 싶지는 않죠. 예를 들면 그래요.

허나 일부 종파에선‍ 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광신적으로 행동하죠. 아주 오래전, 수천 년 전 수행자들이‍ 그렇게 했다는 말을 듣고‍ 그러는 거예요. 『명상 방석은‍ 아무나 함부로‍ 쓰게 해선 안 된다』는‍ 조언을 들은 거예요. 예를 들면요. 아무도 앉게 하지 말라고요. 그래서 지금 명상용 방석과‍ 깔개를 소중히 여기는 거죠. 그들은 명상용 깔개가‍ 뭔지도 모르면서‍ 어떤 이유로든 아무도‍ 거기에 못 앉게 해요. 누가 그 깔개에 앉아‍ 절하거나 독송 같은 걸‍ 하지 못하게 하죠. 자신만 앉아서 명상하고…‍ 그게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사원이나‍ 사찰에 가는 사람들은‍ 숄을 가져가서 머리를 가리거나 어깨를 덮는데‍ 다른 사람이 그 숄을‍ 못 만지게 해요. 그 숄은 매우 성스러운‍ 것이라고 하면서요.

우리 입문자들이‍ 쓰는 천은‍ 공공장소에서‍ 명상을 할 때‍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거나‍ 햇빛을 가리기 위해‍ 몸을 덮는 용도로 쓰죠. 관음보라고 해요. 관음 명상을 할 때는‍ 사람들이 보면 안 되니까요. 예를 들면요. 햇빛을‍ 좀 가릴 수도 있고요. 그래서죠. 나중에 우리가 떠나고, 제자들이 떠나고, 내가‍ 떠나고 나면 다들 이러겠죠. 『칭하이 스승님의‍ 종교에서는‍ 관음보와 방석이‍ 있어야 한다고요. 그 관음보와 방석은‍ 아무도 못 만져요. 주인만 쓸 수 있죠. 아주 성스러운 것이라서‍ 그걸로 마귀를 때리면‍ 마귀도 죽을 거예요』‍ 예를 들면 그래요. 그래요, 그런 게 있어요.

어떤 종교인지 밝힐 순‍ 없지만 그 종교에 관한‍ 이야기에서 본 내용이에요. 우리가 차별한다고 할 테니‍ 이름은 안 밝히겠어요. 그 책에선 유명한‍ 한 종교에 대해‍ 분명하게 적어 놨어요. 그 종교에선‍ 천이 있어야 하고‍ 그 천은 기도할 때‍ 쓴다고 해요. 그 사람이 한 번은‍ 마귀를 만났는데‍ 그 기도용 천으로‍ 마귀를 때렸어요. 자신의 기도용 천은‍ 아주 성스러워서 마귀를‍ 때려죽일 수 있다고 했죠. 허나 마귀는 안 죽었고‍ 껄껄거리며 비웃었어요!‍

그 천이 성스러운 게‍ 아니에요. 알겠어요?‍ 마귀를 때린 사람이‍ 성스러운 거죠. 천을 쥔 사람이‍ 성스러운 힘이 있어서‍ 천에 효력이 있는 거예요. 그런 경우엔 책이나 나뭇잎 같은 걸로 마귀를 때려도‍ 똑같이 성스러울 거예요. 천이 아니라 사람에게‍ 힘이 있기 때문이죠. 그 천을 기도할 때마다 사용하니 그 천에도‍ 주인 에너지의 영향이‍ 얼마간 있을 거예요. 천에도 주인의 에너지가‍ 좀 남아 있을 거예요. 꽃이나 향수의 향기와‍ 같은 거죠. 향수를 뿌린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그 냄새가 나잖아요. 향수 두세 방울이‍ 우리한테 떨어지면‍ 그 향기가‍ 하루, 이틀, 사흘까지‍ 지속되겠죠. 일반 사람이 사용하는‍ 보통의 천은‍ 기도할 때 쓴다 해도‍ 성스런 힘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때로 주술사가‍ 주문을 외면 효과가 있죠. 허나 우리가 외면‍ 마귀가 우릴 잡으러 오죠. 예를 들면 그래요. 주술사가 주문을 외면‍ 마귀가 겁을 먹지만‍ 우리가 외면‍ 마귀가 겁을 주죠. 주술사는‍ 힘이 있으니까요. 오랫동안 세세생생‍ 수행을 했거나‍ 그 힘을 전해준‍ 스승이 있었기에‍ 그 힘을 지니고 있는 거죠. 아무나 주문을 왼다고‍ 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교외별전』이라는‍ 말이 있는 거예요. 그 힘을 다른 영혼에게‍ 전해주려면 그 힘이‍ 있어야만 해요. 이는 무형의 과정이에요. 누가 설명서를 읽는 걸‍ 듣는 걸로 충분하진 않죠. 무형의 힘은 안 보이니‍ 언어나 경전으로는‍ 전해질 수 없어요. 그래서 입문이 필요하죠. 입문 시‍ 육신 안에 있는‍ 무형의 힘이 열려요. 허나 스승에게 힘이 있어야‍ 그 무형의 힘을‍ 열 수 있어요. 그 힘은 우주의 힘이죠. 힘이 없으면, 진정한 힘이 부족하면‍ 육신 안에 있는‍ 우주의 힘을‍ 어떻게 열 수 있겠어요?‍ 우린 축소판 세계이자‍ 부처, 살아 있는 부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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