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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15부 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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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얘기를 하게 됐죠?‍ 아까 무슨 얘길 했었나요?‍ 이 얘기가 나오기 전에‍ 무슨 얘기를 했었나요?‍ (코끼리주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코끼리주민요. 한데 그게 어떻게 포도와‍ 연결됐나요?‍ 둘 사이에 연결점이‍ 있었나요?‍ (축복, 축복 음식이요)‍ 축복이요. (축복 음식이요)‍ 아, 포도를 공양하고‍ 축복을 받는단 얘기였죠?‍ (공양을 올린 뒤 집에‍ 가져가 먹는다고요)‍ 공양을 올린 뒤에 집에‍ 가져가 먹는다고 했죠. (네)‍ (사진에서 나오신‍ 스승님을 뵈었을 때‍ 저는 좀 겁이 났습니다)‍ 오. 뭐라고요?‍ (사진에서 스승님이‍ 나오시는 걸 보면‍ 겁이 나서 도망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겁이 나 도망칠 거라 했죠. 아, 맞아요. 여러분이 공양 올린 것을‍ 내가 정말로 먹으면,‍ 아무도 공양 올리지 않거나‍ 겁이 나서 도망칠‍ 거라고 말했죠. 봤죠. 그들은 정말 도망쳐요.

그녀는 겁에 질렸다는 게‍ 아니라, 이른바 약간‍ 놀랐다는 거예요. 그녀는 놀랐어요. 안 그러면‍ 계단을 뛰어내리지 않았겠죠. 너무 놀라서‍ 그렇게 행동했던 거예요. 그렇죠? (네)‍ 허나 그 손은 실제가 아닌데‍ 어떻게 진짜 포도를 줄 수‍ 있었을까요? (실제였어요. 화신 전체가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나타났다고요…‍ (스승님을 뵈었어요…)‍ 화신은 이 육신이‍ 아니잖아요. (허나‍ 스승님 손은 진짜였어요)‍ 그래요? 그렇군요. (제가 다른 자매들과 함께‍ 스승님은 작으신데‍ 호법의 손 같은‍ 큰 손을 갖고 계시다고‍ 농담을 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그날 내가 진짜로‍ 나타난 걸 본 거군요?‍ (네, 진짜였습니다. 스승님은 손 전체를‍ 보여 주셨어요)‍ 그렇군요, 이 이야기는‍ 여기서만 하기로 해요.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이야기를 밖에서 하면‍ 거짓말이라고 할 거예요.

좋아요, 또 있나요?‍ 계단을 내려와서‍ 자매들에게 말했을 때‍ 그들은 당신 말을‍ 믿었나요?‍ (자매들은 축복받은‍ 포도를 나눠 먹었습니다)‍ 먹는 건 아주 빠르죠. 그래요, 사과 이야기는‍ 당신 이야기가 아니죠?‍ (네, 아닙니다)‍ 난 사과 얘기를 들었어요. 좀 전에 난 사과 이야기를‍ 기억해 내려고 했죠. 허나 포도 이야기는‍ 기억이 나지 않았죠. (네)‍ 한데 사과가 어떻게‍ 포도가 된 거죠?‍ 내가 기억하는 건‍ 다들 그 자매의 손에‍ 키스하려고‍ 몰려들었다는 거예요. (여기, 여기요, 스승님)‍ 아, 그 손인가요?‍ (네, 이 손입니다)‍ 아, 정말 사실이었군요?‍ (그렇습니다)‍ 사과인지 포도인지‍ 헷갈렸어요. (네)‍ 사과가 아니라‍ 포도였군요. (네)‍ 당신이 내려왔을 때 그들이‍ 당신 손에 키스했군요. (네)‍ 어느 손으로 포도를‍ 받았나요? (이 손입니다)‍ 네, 알겠어요. (스승님의 허락을 구합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입문자들에게‍ 얘기하는 건 괜찮겠지만‍ 외부인들이 겁을 낼까 봐‍ 염려돼서 그래요. 겁내나요? 어때요?‍

하지만 사과 이야기는‍ 예비 입문자였죠. 그렇죠? (네)‍ 사과는 입문자의‍ 이야기가 아니었죠. (네)‍ 어디 있나요?‍ 사과 이야기는 누구였죠?‍ 사과 이야기는 누구였는지‍ 보고싶군요. (캘리포니아 산호세였어요)‍ 산호세에서요? (네)‍ 그 사람을 알아요?‍ (네, 압니다.‍ 그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그 이야기를 아나요?‍ (잊어버렸습니다, 스승님)‍ 잊었어요?‍ 너무 많으면‍ 일일이 기억할 수 없죠. (이 사람이 계단에서‍ 뛰어내리고 소리를 질러서‍ 제가 긴장했던 것만‍ 기억납니다)‍ 기억을 하긴 하네요. 긴장한 것 말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거죠? (네)‍ 봤죠?‍ 내가 외부인들에게‍ 그렇게 나타난다면‍ 그들은 놀라 『자빠질』‍ 겁니다. 그들은 기절할 거고 아무도‍ 더는 공양을 올리지 않겠죠.

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공양 올립니다. 아, 내 말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따르고‍ 나를 매우 믿지만‍ 제자는 아니란 뜻이에요. 진정한 제자는 아니죠. 그들은 영적 수행을‍ 원치 않으니까요. 그건 너무 힘들거든요. 그들은 나를 믿어요. 그래서 내가 도울 수 있죠. 그들 본인만요. 허나 만일 나를 따라‍ 공부하고 제자가 된다면‍ 그 사람의 5대가‍ 해탈할 거예요. 한데 도움을 구하는 기도만‍ 한다면 난 그 사람만 돕죠. 하지만 드물게…‍ 그들 친척을 돕기도 하는데‍ 특별한 경우에만 그렇죠. 안 그러면 그 자신만‍ 도움을 받을 겁니다. 그들이 영적 수행을 하거나‍ 스승을 믿는다면요. 혹은 그 사람과 가까운‍ 어떤 지인이 나를 믿는다면‍ 그것도 되죠.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의‍ 5대가 해탈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제자들의 경우와는 달라요. 제자는 영적 수행을‍ 열심히 해야 하며 비건이‍ 되고 명상을 해야 해요. 그럼 그 제자의‍ 외가와 친가 친척들이‍ 해탈할 거예요. 5대라고 말하는 것도‍ 겸손하게 말한 거예요. 더 많다고 하면‍ 거짓말이라 여길 테니까요. 5대는 아무것도 아니죠!‍

참고로, 여기서‍ 설명해 줄게요. 안 그러면‍ 열심히 수행해야‍ 스승이 해탈시켜 준다고‍ 말할 테니까요. 허나 외부인들은‍ 수행을 전혀 하지 않고‍ 가끔 한 번씩 채식을 해요. 아니면 매달 초하루나‍ 보름에만 채식을 하고‍ 스승에게 두세 번 절하죠. 혹은 두세 문장을 외우죠. 그래도 스승은 그들도‍ 해탈시키거나 구해줍니다. 물론, 그건 다르죠. 여러분이 수행하면‍ 여러분이 사는 사회도‍ 이로움을 얻어요.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 친구 등 모든 이가‍ 이로움을 얻어요. 여러분의 5, 6, 7, 8, 9대가 해탈하고요. 그들의 업장이 가볍다면요. 업장이 가볍다면‍ 모두 해탈할 거예요. 업장이 무겁다면‍ 좀 더 오래 걸리죠. 예를 들면 그래요. 만일 여러분의‍ 친척들과 가족들이‍ 해탈을 원한다면‍ 모두 해탈할 수 있어요. 해탈을 원치 않는다면‍ 물론 우린‍ 강요할 수 없죠. 그들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야 할 겁니다.

그리고 나를 믿고‍ 법문을 믿는 이들이 있어요. 나를 믿는 건 아니고‍ 내게 훌륭한 법문이‍ 있다는 걸 믿죠. 그들이 그렇게 믿으면‍ 내 가르침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그들도‍ 해탈할 것입니다. 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 태곳적부터‍ 전해져 내려온 신과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모두 같은 걸 가르치셨죠. 그러니 그 가르침을‍ 믿는 것은 진리를‍ 믿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스스로‍ 이로움을 얻게 되죠. 그로부터 대승불교와‍ 소승불교 전통이 탄생했죠. 대승불교는 우리를 비롯해‍ 많은 이를 태울 수 있는‍ 큰 탈것과 같아요. 소승불교는 우리만 태울 수 있는 작은 탈것이죠. 혹은‍ 두세 명만 더 태우죠. 그래서 대승불교와‍ 소승불교라 하는 거예요.

대승불교는 위대한 서원을‍ 하는 이들을 위한 거예요. 영적 수행을 함에 따라‍ 우리 자신만 이로움을 얻는 게 아니라, 세상을‍ 떠났거나 지옥에 떨어진‍ 친척들도 모두‍ 해탈할 거란 걸 알게 되죠. 그래서 큰 서원을‍ 하는 것이라 칭하죠. 우리는 수행하는 동안‍ 아직 성불하진 못 했어도‍ 이미 깨달음을 얻었고‍ 성인 등급이나 낮은‍ 성인의 등급에 도달했죠. 성인의 등급은‍ 다양하니까요. 혹은 보살의 과위를‍ 얻게 되면 막힘없이‍ 유창하게 말할 수 있고‍ 믿음을 주는 방식으로‍ 말할 수 있게 되어‍ 다른 많은 이를 해탈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대승이라 불립니다.

믿는 사람들은‍ 진리를 설하는 사람의‍ 진리를 믿기 때문에‍ 믿음을 갖죠. 그리고 그 사람도‍ 진리를 믿고‍ 진리를 위해 일하며‍ 늘 진리 속에 있습니다. 그들은‍ 강한 이끌림으로 인해‍ 믿는 거예요. 그래서‍ 그 둘은 조화를 이루고‍ 조화롭게 끌어 올려집니다. 마치 자석처럼요. 예를 들어 자석은‍ 바늘을 끌어당기죠?‍ 그리고 그 바늘이‍ 다른 바늘에 닿으면‍ 그 바늘도 끌어당겨집니다. 그렇죠?‍ 그것과 같아요.

자기장은‍ 물리적 현상일 뿐이지만‍ 아주 강력합니다. 서너 개의 바늘이‍ 붙어서 하나가 되죠. 때론 대여섯 개의‍ 바늘도 끌어당기는데‍ 일부는 더 느슨해도‍ 여전히 붙어 있죠. 네! 그러니 당연히 영적‍ 수행의 힘은 존재해요. 물리적인 물질, 자석의 힘만 해도‍ 그렇게 당길 수 있는데‍ 영적 수행의 자장은‍ 그 힘이‍ 얼마나 크겠어요. 당연히 효력이 있죠. 그래서‍ 영적 수행을 하면‍ 많은 바늘을 당기기도 해요.

네, 좋아요. 이 정도면 충분하죠?‍ 네! 많은 사람들이‍ 내게 그런 질문을‍ 하는 것도 당연해요. 일부는 질투하며 말하죠. 『왜 굳이 영적 수행을‍ 해야 하나요?‍ 비건이 되고 명상하고‍ 온갖 어려움을 겪어야 하고‍ 단체 명상에도 가야‍ 하잖아요』‍ 수행을 하지 않는‍ 다른 이들에게도‍ 스승은 말합니다. 『네, 괜찮아요』‍ 내게 달린 일 아닌가요?‍ 내 권리예요. 난 내가‍ 원하는 이를 구하고 싶고‍ 원하는 이에게 주고 싶어요. 뭐 하러 질투를 하나요!‍ 예로 내가‍ 당신에게 5천 달러를 주고‍ 그에겐 만 달러를 준다고‍ 해봐요. 어차피 다 내 돈인데‍ 왜 질투하나요?‍ 내 맘대로 줄 수 있죠. 네! 당신은 충분히‍ 받았어요. 어째서 남을‍ 질투하나요?‍ 네! 예를 들면 그래요. 내게 묻고 싶은 게 있나요?‍ 오, 그래요?‍

(스승님께서 방금‍ 제자의 9대가 해탈할‍ 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가족에게 일어난 일로‍ 그걸 증언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전 대만[포모사]에‍ 입문하러 왔을 때‍ 명상 도중에 스승님께‍ 엄마가 지금 어디 계신 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저는 아무것도‍ 못 보고, 그 기간에‍ 노스캐롤라이나 있는‍ 제 여동생이 스승님이‍ 엄마를 데려가시는 걸 봤죠. 스승님은 노란색 옷을‍ 입으셨고 엄마도‍ 노란색 옷을 입으셨답니다. 두 달 후, 여동생은‍ 명상 도중에 엄마도‍ 저 위에서 스승님이‍ 가르쳐주신 관음법문을‍ 수행하시는 걸 봤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노란색은‍ 2세계를 상징해요. 그 세계로 올라간 거예요. 그냥 노란색이 아니죠. 허나 그곳으로 올라갈 때‍ 꼭 노란색 옷을 입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걱정 말아요. 빨간색을 좋아하는 이는‍ 빨간색을 입을 겁니다. 흰색을 입어도 괜찮고‍ 검은색을 입어도 괜찮아요. 그녀 말을 듣고 『세상에, 출가승처럼 노란색을 입으셨네. 스승님이 그녀의‍ 엄마를 강제로 출가시키신‍ 거야』라고 하지 말아요. 그렇지 않아요. 수행하기 위해 노란색‍ 옷을 입을 필요는 없어요. 마음이 노란색이면‍ 된 겁니다. 황금빛 심장이요.

그런 것은‍ 증명할 필요가 없어요. 온갖 비슷한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입문자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죠. 뭐 하러 증명해야 하나요?‍ 네! 입문자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그들은‍ 이해하지만 외부인들은‍ 전혀 이해 못 합니다. (네)‍ 이해 못 할 뿐 아니라‍ 우리가 뽐낸다고 말하죠. 그래서 날 따르는 이들에게‍ 영적 체험을‍ 말하지 말라고 한 겁니다. 내가 금지하는 게 아녜요. 내가 그 말을 했을 때,‍ 많은 이가 오해했어요. 『세상에! 수행하는데‍ 그녀는 모든 걸 금하고‍ 아무 말도 못 하게 하네‍. 그럼 뭐 하러 수행하지?‍ 분명 우릴 속이는 거야!』‍

외부인들은‍ 우리가 체험을 말하든‍ 말하지 않든 비난해요. 우리가 체험을 말하면‍ 과시한다면서‍ 우리가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입문자를 더 많이 모으고‍ 우리 『종교』를 전파하려고‍ 의도적으로 체험을‍ 얘기한다고 말할 겁니다. 우리가 체험을 말하면‍ 그들은 믿지 않거나‍ 우리를 비방하죠. 그들은 그런 놀라운 것에‍ 대해선 모르니까요. 그리고 내가 아무 말 안 하면‍ 그들은 이럽니다. 『분명‍ 그녀는 뭔가 숨기고 있어.‍ 말하려 하지 않는 걸 보면‍ 정말 심각한 게 틀림없어‍. 허나 말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 수 있겠어?』‍ 등등.‍ 그래서 어느 쪽이든 우린‍ 불리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죠. (네)‍ 적절한 시간과 대상을‍ 선택해야 하죠. (네)‍

게다가, 만일 우리가‍ 적절치 않은 장소에서‍ 체험을 말한다면, 그리고‍ 줄곧 자랑한다면‍ 우리의 에고가 커져서‍ 매우 교만해질 거예요. 사람들이 우릴 보살이라며‍ 계속 칭송할 테니까요. 칭찬을 받으면‍ 모든 공덕을 잃게 됩니다. 비난을 받으면‍ 공덕을 얻고요. 그러니‍ 꾸중 듣는 걸 두려워 마세요. 다만 너무 심하게 비난하면‍ 외부의 순진한 사람들이‍ 안 좋은 영향을 받을 테니‍ 그게 염려될 뿐이죠. 그게 아니면, 꾸중을 듣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익한 일입니다.

칭찬을 받는 게‍ 겁나는 일이죠. 때로 내가 여러분을‍ 약간 칭찬하면, 그다음 날,‍ 여러분은 일을 잘못해요. 이제 확실히 알겠어요?‍ (네) 여러 번 그랬으니‍ 증명된 거죠. 그렇죠?‍ 오랫동안 수행한‍ 제자들조차도‍ 여전히 실패합니다. 한 번만 칭찬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에고가 즉시 커지니까요. 세상에!‍ 일을 아주 잘했죠. 그래서 어제와 똑같이 하면‍ 되는데 오늘은 다르죠. 어제와는 다릅니다. 어제처럼 하면 잘못되죠. 어제 스승이‍ 칭찬했기 때문이죠.

요전에, 출가승들이‍ 얼마나 연극을 잘했는지 기억해 보세요. 그때 난 한 번 그들을‍ 칭찬했어요. 이랬죠. 『오, 아주 잘했어요. 일을 빨리 해냈군요!‍ 짧은 시간에도‍ 의상을 금방 제작했네요. 어떻게 그렇게 인상적인‍ 공연을 할 수 있었나요. 시간이 부족했는데도‍ 모든 대사를‍ 잘 외웠어요. 불과 이삼일 만에‍ 금방 만들었군요. 의상 제작도 다 직접 재단하고‍ 바느질하고 마무리했네요. 아주 빠르게 끝냈어요. 정말 재능 있군요!』‍ 그렇게 솔직히 말했어요. 그들이 잘한 것 같으면‍ 물론 난 그렇게 말해요.

허나 칭찬하고 난 다음 날, 다음번에 연극은‍ 엉망이 됐어요. 그걸 보고 있자니‍ 민망할 정도였죠. 난 일어나서‍ 나갈 뻔했어요. 그걸 보니 너무 창피했죠. 다른 출가승들도‍ 같은 말을 했어요. 『오늘 공연은‍ 너무 민망합니다』‍ 연기가 완전히 형편없었죠. 그래서 난 그 부분은‍ 영상에서‍ 삭제하라고 말했어요. 녹화가 됐다면요. 연극이 나오지 않게요. 너무 창피했어요. 그만큼 나빴죠. 연기 자체도‍ 창피했지만‍ 중심 스토리도‍ 당혹스러웠어요. 그리고 공연하는 동안‍ 음악도 저절로 끊어졌어요. 그들의 공연은‍ 『용두사미』 같았어요.

따라서, 칭찬받는 사람은‍ 두려워해야 해요. 에고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요. 그때는 더 이상‍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남들을 위해 일합니다. 그땐 사람들의 칭찬을‍ 받아도 그다지‍ 두렵지 않을 겁니다. 『약간 두렵다』는 거지‍ 두렵지 않다는 건 아니죠. 허나 우린 알고 더 조심하죠. 우리의 에고가 사라지면‍, 사람들이 칭찬할 때‍ 그들이 우릴 꾸짖는 것과‍ 똑같게 느낄 겁니다. 그러면 약간 도움이 되죠. 꾸중을 들을 때가 아니라‍ 칭찬을 들을 때‍ 두려워해야 해요.

알다시피 나는‍ 오랫동안 나를 따르는‍ 출가승들을 때로‍ 입문식을 위해, 혹은‍ 내가 허락한 이들에게‍ 가르침을 전파하도록‍ 특정 장소로 보냅니다. 예를 들면요. 그럼 그들은‍ 거기 머물면서 일을 하죠. 허나 예비 입문자는‍ 정화를 위해 3개월간‍ 비건식을 해야 해요. 내 제자들은 영적‍ 에너지가 적으니까요. 그들이 그곳에 가면‍ 사람들은 나를 대하듯‍ 그들에게 절을 합니다.

나는 내게도 절하지‍ 못하게 해요. 알죠?‍ 첫째, 내 에고가‍ 코끼리주민처럼‍ 거대해질까 봐‍ 두렵기 때문이죠. 그러면 내 모든 공덕이‍ 짓밟힐 거예요. 우리 공덕은 거북이처럼‍ 작은데, 에고는‍ 코끼리처럼 크다면‍ 공덕이 짓밟혀 죽겠죠. 아까 얘기해줬던‍ 거북 이야기처럼요. 그래서 절을 받지 않아요.

둘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절을 한다면 그건 우리가‍ 그 사람들을 내려다본다는 걸 의미해요. 모든 이가 부처이죠. 영적 지도자라면‍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해요. 한데 내가 그들을 우리보다 낮은 존재가 되게 이끈다면‍ 그들은 언제 고양되겠어요?‍ 처음부터 커야 해요. 개념을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오랫동안 잘못된‍ 개념을 갖고 있는 거예요. 한데 지금 우린 또 다른‍ 잘못된 개념을 가르치기도‍ 하죠.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으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제 개념을 바로잡았으니‍ 또 다른 잘못된 개념을‍ 추가해선 안 되죠.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린 이미 동등합니다. 동등해지기 위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사람들의 내면엔‍ 이미 불성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 불성을‍ 깨닫기 시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죠. 성불을 해야‍ 비로소 부처가‍ 되는 게 아니에요. 단지 불성을 아직 깨닫지‍ 못 한 것뿐이죠. 그래서 자신들이 부처란‍ 사실을 모르는 거예요. 허나 그 불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아요. 그들이 그걸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똑같아요. 그들은‍ 여전히 우리와 동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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