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모사로도 알려진 대만의 츠란 님이 보내주신 중국어로 된 마음의 편지입니다:
일체가 되신 삼위인 칭하이 무상사께 존경을 담아 보고합니다: 2022년 2월 관음 명상 중에 내면의 스승께서 『나는 슈바이처(1875~1965)다』라고 하셨죠. 내면의 영역에서 스승님께선 현재 긴 머리인 여성의 형상에서 슈바이처 박사의 희미한 모습으로 천천히 바뀌었습니다. 슈바이처 박사의 외모를 저는 몰랐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했어요. 슈바이처 박사의 사진에서 갑자기 긴 드레스를 입고 손잡이가 긴 여성용 우산을 가진 스승님께서 걸어 나오는 것을 명확히 보았습니다. 이는 스승님께서 진정 독일 출신 프랑스 의사인 슈바이처 박사인 증거입니다. 나중에, 제 내면의 영역에서 보았던 스승님의 이미지와 아주 닮은 스승님의 사진을 찾게 되어 기뻤습니다. 여성용 모자와 우아한 여성용 의복을 입고 아프리카 아이를 안고 계신 사진입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셨죠! 이 자비로운 의사는 『아프리카의 아버지』로 추앙받으며 50년 넘게 아프리카의 험한 환경에서 의사로서 종사하며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주 예수의 일생을 연구하는 데 바쳤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습니다. 1952년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깊은 존경을 받을만한 진정한 위대한 성인입니다. 그가 스승님이었습니다!
같은 해 9월, 관음 명상을 하던 중 슈바이처 박사가 공중에 올라 연화좌에 앉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 그는 하늘로 천천히 회전하며 올라가 황금빛 『천수 천안 여래』로 바뀌며 현재 스승님의 존안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가 모든 손에 법보를 들고 우주에서 점점 더 빠르게 회전하였습니다. 자세히 보자, 어떤 손에는 철로 된 원반, 금강저, 참선 지팡이 그리고 빛나는 고귀한 보물을 들고 계셨습니다. 그 장면은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했습니다! 갑자기 천 개의 손이 수많은 보물을 밖으로 던졌습니다! 이는 또한 『다보여래』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즉시 부처의 모든 손이 접히고 그는 두 손바닥을 모은 여래의 모습으로 변하였습니다. 그 후 여래의 몸속에서 신성한 의사인 슈바이처 박사가 걸어 나왔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수많은 고운 꽃을 양손으로 위로 뿌리며 하늘의 여래에게 공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뒤로 돌아 또 다른 젊은 얼굴로 눈에 띄지 않게 다른 유명한 의사가 되어 지구인 무리 속으로 천천히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는 여전히 현재에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 세계를 구하는 신의 신성한 소망을 계속하기 위해 지구의 인류를 돌보고 있습니다. 정말 숭고합니다!
저는 스승님께서 시방에서 존경받으시고 영원히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대만(포모사)의 제자, 츠란 올림
놀라운 츠란 님, 흥미로운 마음의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는 우리 영혼을 고양해서 슈바이처 박사(채식인)가 다시 의사로 인류를 돌보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행복하게도 스승님께서 당신에게 답신을 주셨습니다: 『다정한 츠란, 실제로, 스승의 힘은 시공의 연속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신을 통해 물리적으로 현현하여 도움이 필요한 때에 모든 존재를 도울 수 있어요. 그들이 이런 물리적 현현이나 활동들을 인지하고 있든 아니든 상관없이요! 전생의 인연으로 그 일부가 당신에게 드러난 것은 좋은 일이죠! 관음 명상 수행에 전념하고 정말로 유창하게 내면의 비전을 묘사해서 공유해 주어서 고마워요. 슈바이처 박사(채식인)는 진정 다방면에서 뛰어나고 현명하고 자비로운 분이죠. 그의 사랑이 이 세상에 계속해서 빛나길 바라요. 당신과 활기찬 대만(포모사)이 영원히 평화와 번영으로 축복받길 바라요. 많은 사랑을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