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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스타리카 제자분들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스승님께,
9월 15일은 코스타리카의 독립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를 평화롭고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어주신 신께 겸허히 감사를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진정한 자유, 우리 영혼의 자유를 위해 오신 사랑하는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감사드리는 코스타리카 제자 일동
만족하는 입문자 형제자매분들께, 여러분의 기쁨이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베푸신 삼위일체께 찬미를 올립니다.
스승님께서 기쁜 답신을 전하셨습니다: 『통찰하는 신의 제자 여러분, 여러분의 편지는 잊지 못할 코스타리카에서의 최고의 순간들이 기억나게 했어요. 아름다운 여러분의 나라와 따뜻하고 다정하고 너무도 친절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충만한 모습을 보니 좋네요. 푸르른 코스타리카가 평범함을 넘어 천국의 영역 안에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길 바라요. 여러분과 행운의 나라의 사랑스러운 사람들에게 사랑 가득한 포옹을 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