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몽골의 제자가 보낸 마음의 편지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께 인사드립니다. 최근 저녁 관음 명상 중에 경험한 영적인 내면의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 글을 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 흰 옷을 입고 손에 손을 맞잡은 채 지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갑자기 지구가 점점 더 빠르게 회전하더니 폭발해 버렸어요. 그것은 마치 인간이 죽어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다시 시작했을 때도, 세상은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이런 일이 일곱 번 혹은 여덟 번 반복되었어요. 처음 우리 행성은 아름다운 빛으로 빛났지만, 폭발할 때마다 점점 어두워졌고, 마지막에는 회복될 수 없을 것처럼 완전히 검게 변했습니다. 우리가 입고 있던 긴 흰 옷조차도 마지막에는 검게 변해 더럽혀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지막 순간, 우리는 여전히 세계를 둘러싸고 손을 맞잡고 있었고, 각 사람의 지혜의 눈(제3의 눈)에서 흰 빛이 나와 중앙에서 하나로 모여 하늘로 소용돌이치며 올라갔습니다. 그 순간, 한때 검게 변했던 우리의 행성은 다시 아름다운 색을 되찾았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지구에 생명을 바쳤기 때문이며, 우리의 세계는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통해 죽고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 가운데, 저는 신께서 현안을 해결할 시간을 벌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손을 놓자, 몇몇은 지쳐 쓰러졌습니다. 저는 제 생명을 바쳤기에 명상을 계속하며 삼위께 기도드렸습니다. 그때 신께서 제게 또 하나의 생명을 주셨고, 다른 이들의 생명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신께 계속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사람들은 빛으로 변해 곧바로 천국으로 올라갔습니다. 저는 명상을 계속하며 세계의 지붕 위로 올라갔고, 그곳에서 스승님께서 위에서 비추는 빛을 보여주시며 『이것이 천국의 빛이며, 세상이 천국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몽골에서 제자 올림
몽골의 수용적인 입문자 자매님께, 이토록 아름답고 감동적인 내면의 체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성인들과 성자들, 스승들께서 시대를 초월해 인류를 돕고자 희생하셨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스승님과 함께 이 중대한 시기에 인류를 돕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번 생에 영혼 해탈의 길을 보여주심과 더불어 자비롭고 평화를 이루는 비건 생활방식을 통해 세상을 구하는 방법을 인도해 주시는 스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점에 정말로 축복받은 존재들입니다. 우리 모두 선한 행동과 기도를 통해 천상의 빛을 이 세상에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하길 바랍니다. 당신과 존엄한 몽골이 늘 부처님의 길을 믿음으로 걷기를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팀
추신. 스승님께서 사랑이 담긴 답신을 주셨습니다: 『신실하고 다정한 영혼, 사랑이 담긴 편지 고마워요. 관음법문 수행에 부지런히 집중하는 그 내면의 미가 빛을 발하고 있네요. 그렇게 신께서 고귀한 목적을 위해 활용하기에 적합한 도구가 점점 더 많아지고 더 많은 이들이 비건이 될수록 우리는 이 세상을 구하는 영혼의 힘과 다시 연결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내면의 스승이 천상의 통찰을 보여줄 수 있는 거죠. 우리는 언제나 신의 관대함과 은총, 그리고 보호에 감사해야 해요. 만약 우리가 덕과 자비의 올바른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세상은 계속 잠들어 있는 어둠 속에 머물게 될 거예요. 우리 모두가 가장 강력한 삼위와 연결되고, 비건이 되어 자비롭고 기도하는 삶을 실천한다면 우리는 만개하고 지구는 에덴으로 거듭날 수 있죠. 장엄한 몽골의 다정한 이들과 당신이 영원히 천상의 조화로운 따뜻함 속에서 살기를 바라요. 내 모든 사랑이 담긴 포옹을 전해요!』
